'정호성 녹음파일' 朴 대통령 얼마나 무능하기에..檢 실망과 분노



26일 채널A,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증거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의 박근혜 대통령 녹취 파일을 들은 검사들은 대통령의 무능함에 개탄했다고 보도.


검찰은 녹음 파일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무상 비밀누설 공모 혐의 등을 입증할 핵심 증거 확보.






“녹음파일에는 최순실 씨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지시하는 내용이 상세히 들어있다”


“그 내용을 직접 들어본 수사팀 검사들은 실망과 분노에 대한 감정 조절이 안 될 정도”


“10분만 파일을 듣고 있으면 ‘대통령이 어떻게 저 정도로 무능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여의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나도는 '정호성 녹취파일' 지라시 


"최 선생님(최순실)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진척 상황과  왜 빨리 안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빨리 처리하라고 하신다"


박 대통령은 '이번주내로 처리될 것 같다. 최선생님에게 잘 말씀드려라"




"(최순실) 그거 어떻게 되었어". 


"(정호성) 대통령님께 보고했습니다", 


"(최순실) 그런데 왜 이때가지 안해  빨리 독촉해서 모레까지 하라고 해", 


"(정호성) 하명대로 하겠다. 내일 대통령께 다시 독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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