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충장치 결함' 투싼·스포티지 15만대 리콜
뒷바퀴 완충장치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된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리콜(시정조치)!! 리콜 대수는 두 차종을 합해 15만여대.
이들 차량은 해당 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고, 제동시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조사.
투싼(TL)은 2015년 3월 3일부터 지난해 7월 25일까지 제작된 8만8천514대가 리콜 대상.
스포티지(QL)는 2015년 8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27일까지 제작된 6만1천662대.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오는 20일부터 현대·기아차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가능.
아울러 현대차 쏘나타(LF)와 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 아반떼(AD) 등 3개 차종 164대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가스발생장치)의 제조불량으로 충돌시 에어백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5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작된 차량. 무상수리는 24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